클리블랜드전서 타격 준비하는 추신수 [AP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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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 장타 쇼를 펼쳤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1삼진 1득점으로 활약했다.
추신수의 시즌 첫 멀티히트 경기다. 특히 안타 2개는 모두 장타였다.
전날 4타수 무안타로 0.100까지 떨어졌던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00(15타수 3안타)으로 상승했다.
톱타자 추신수의 활약을 발판으로 텍사스는 휴스턴에 6-4로 승리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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