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토리는 2004년 작가 중심 제작사라는 목표로 설립한 드라마 제작사다. '종합병원', '주몽', '올인'의 최완규 대표 작가와 '그 해 여름', '싸인', '킹덤 1·2',의 김은희 작가를 필두로 한 스타 작가 3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 최초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킹덤으로 명실공히 아시아와 북미시장까지 영향력을 미치는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제작사로 발돋움했다.
위지윅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에이스토리 지분 취득으로 글로벌 드라마 VFX 제작 우선협력 및 공동 IP개발이 본격화될 것"이라면서 "특히 위지윅스튜디오가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VFX 기술과 유니티, 언리얼 게임엔진 기반 VFX 제작 솔루션 제공으로 양사가 드라마 시장 뿐 아닌 다양한 콘텐츠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신규사업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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