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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울산소식] 동구, 조선업종 실직자 위한 선원 일자리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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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울산동구청사
[촬영 김근주]



(울산=연합뉴스) 울산시 동구는 11일 울산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조선업종 실·퇴직자 재취업을 위한 해운선사 외항선원 일자리 연계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동구, 울산항만공사,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등 3개 공공기관과 SK해운, 에이치라인해운, 케이엘씨에스엠, 해영선박, 현대LNG해운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해운선사와 선원 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공동 개최, 선원 직업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 등 선원 일자리 매칭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일자리창출과 고용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성과가 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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