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울산 김석진 부시장, 속초시 찾아 산불 이재민 지원금 전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울산시 김석진 행정부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8일 오후 강원도 속초시청에서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성금을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맨 오른쪽)와 전길탁 속초시 부시장(왼쪽에서 두 번째)에게 전달했다. /사진=울산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8일 강원도 속초시에 지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2017년 국내 지자체 및 외국 지방정부와의 상호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대외협력기금’으로 마련됐다.

울산시는 2017년 포항지진과 베트남 칸호아성 태풍피해에 대외협력기금을 통해 지원금 및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6년 태풍 차바로 인해 울산이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을 때 다른 지자체의 지원과 도움으로 피해를 극복했다”며 “이번 강원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많은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