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창원 아파트 화재…주민 20명 긴급대피 후 진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

노컷뉴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2일 새벽 0시 45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4층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주민 16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와 보일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최초 신고는 불이 난 집 거주자가 했으며 출동 당시 거주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베란다 부근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