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지난 21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근린공원운동장에서 청아의료재단 주최 '제20회 청아의료재단기 내서읍 축구대회'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2019.04.22.(사진=청아의료재단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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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청아의료재단(이사장 최재영)은 ‘제20회 청아의료재단기 내서읍 축구대회’ 본선 경기를 지난 21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근린공원운동장에서 내서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서지역 11개 조기축구회 선수 및 가족, 병원 직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 우승은 광려FC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동신FC, 3위는 현대FC에 돌아갔다. 입상 팀에는 트로피와 부상으로 축구용품을 수여했다.

특히 대회 20회째를 맞아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전달했다.

한편 청아의료재단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청아병원과 동서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다복이 축구단, 재능기부 봉사

【창원=뉴시스】 BNK경남은행 사내 축구동호회 '다복이 축구단'.2019.04.22.(사진=BNK경남은행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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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사내 축구동호회 ‘다복이 축구단’ 회원들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했다고 22일 전했다.

다복이 축구단 회원 20여명은 사림운동장에서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 청소년 10여명에게 드리블, 패스, 슈팅 등 축구 기본기를 지도했다.

또 장애 청소년들과 팀을 구성해 함께 어울려 축구를 하며 소통했다.

다복이 축구단 손대식(구미지점 지점장) 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한 재능기부 봉사 활동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는 동시에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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