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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경북도,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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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경북도는 제49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나의 지구를 구해줘’ 라는 슬로건과 함께 오는 22일 월요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1970년 4월 22일부터 시작된 민간주도의 세계기념일이다.

경북도는 본청 및 시군 공공청사를 중심으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고, 동시에 개인 가정에도 소등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소등행사 외에도 기후변화주간 동안 공공기관 1일 차없이 출근하기, 온실가스 줄이기, 자동차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탄소포인트 가입 홍보부스 운영 등 시군별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강석훈 경북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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