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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경북도, ‘찾아가는 현장기동 감사반’ 운영해 기업 고충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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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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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취임 후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확대 간부회의에서 규제개선, 유연한 법규해석, 인센티브 제공 등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경북도 감사관실은 핵심시책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고충·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감사관을 반장으로 하는 ‘찾아가는 현장기동 감사반’을 구성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장기동 감사반은 공무원의 복지부동, 무사안일 등 기업의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소극적 행위, 법령에서 제한하지 않음에도 조례 등으로 제한하는 과도한 규제 및 고충민원 등 기업 관련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한다.

경북도 감사관실은 지난 3월 27일 경주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북도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회의에서 현장기동 감사반 운영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기업인의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전화, 팩스, 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고 받고 있으며 편리한 신고를 위해 도 홈페이지에 기업고충·애로사항 상담 창구를 개설할 예정이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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