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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원주시, 관광 기념품·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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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가 '2019 원주시 관광기념품 및 대학생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뉴스핌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조명. [사진=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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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원주를 상징하는 우수한 기념품을 개발하고 관광지와 축제를 홍보할 수 있는 관광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원주의 문화, 관광지, 축제 등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관광기념품 분야와 원주시 관광산업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홍보·이벤트 등 관광 아이디어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관광기념품 분야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관광 아이디어 분야는 대학생으로 자격이 제한된다.

관광기념품 분야는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6개 작품을 선정해 총 59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관광 아이디어 분야는 최우수상 1안, 우수상 1안, 장려상 2안 등 총 4안을 선정해 41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심사 결과는 7월22일 원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입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응모 희망자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원주시청 관광정책과 광기획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출품조건 등 세부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애자 시 관광정책과장은 "원주시 하면 떠올릴 수 있는 대표적 관광기념품 개발과 함께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한지 축제, 소금산 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관광 정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ommy876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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