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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교육박물관은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서각, 현대와 만나다'를 연다.

전시장에는 훈민정음 해례본 등 전통서각 유물과 함께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석각자회' 회원들의 서각 작품이 전시된다.

다음달 18일과 19일 오후 1시에는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한 문패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박물관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

◇한수풀도서관, '캘리그라피 교실' 수강생 모집

제주 한수풀도서관은 24일부터 '2019년 캘리그라피 교실'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양미석 캘리그라피 전문강사가 지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2일부터 7월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을 희망할 경우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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