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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제주소식] 한라일보, 창간 30주년 '내년총선' 특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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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주=뉴시스】 한라일보 창간 30주년 특집호.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지역 일간지 한라일보가 22일 창간 30주년을 맞아 '내년 4·15 총선 국회의원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등을 특집으로 꾸며 28면의 창간특집호를 발간했다.

이 특집호에는 '2020년 4·15 총선여론조사' 결과를 5개 면에 실어 3개 면은 독자들이 후보군을 조명해 보도록 꾸몄고 다른 2개면에서는 관전포인트와 총선 이슈를 미리 전망해 보는 해설기사로 채웠다.

문재인 대통령의 창간 30주년을 축하하는 축전, 원희룡 제주지사의 축하메시지 등 각급 기관장의 축하의 글을 실었고 '한국해녀를 말하다' '제주 불록체인 도시를 꿈꾸다'와 인터뷰 '<요망진 제주사람>을 만나다' 등의 기획으로 꾸몄다.

특히 '30년만에 다시 보는 한라일보 창간호'를 소개해 30년전 당시 언론상과 현재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역시 30년 된 '한라일보 신춘문예'를 소개해 이 곳을 통해 문명(文名)을 세상에 드러낸 작가와 시인들의 현재의 활약상도 조명했다.

한라일보는 이날 오후 6시 제주시 소재 아스타호텔에서 원희룡 지사 등 내외빈을 초청한 가운데 창간 3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 제주도,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까지 ‘2019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은 보조금을 지원받지 않는 작은도서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행사 운영비를 1곳 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4월 현재 행정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지 않는 작은도서관은 22곳이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경우 연내 프로그램 3회 이상 운영할 작은도서관에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독서?문화 행사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도는 지난해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 9개소에 77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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