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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진천소식]군, 충북 최초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8만원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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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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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천군은 오는 6월부터 어린이집 입소 아동 한명당 8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영유아보육조례를 개정해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영유아 보육비 부담을 줄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려고 충북 도내 최초로 제도를 도입했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를 진천군에 두고 올해 관내 어린이집에 들어간 만 3세 아동이다. 제도 시행 첫해인 만큼 올해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세 아동도 포함한다.

보호자가 어린이집에 입학준비금을 납부한 후 아동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군,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보조금 지급

진천군은 다음 달 13일까지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승용 50대), 전기이륜차(15대) 구매비를 지원한다. 승용 전기자동차는 차종에 따라 1600만∼1700만원 지급한다. 이륜차는 200만~35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기차 제조·판매처와 구매계약 후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내면 된다.

신청자가 보급 대수를 초과할 경우 공개추첨으로 대상자를 뽑는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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