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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함평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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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제공=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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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함평군이 2019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최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19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350만 원을 받았다.

구강보건, 심뇌혈관예방, 한의약건강증진, 아토피·천식관리 등 13개 사업을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생활 터별,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17개 국고보조사업을 1개로 통합해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예산 편성과 서비스 제공 등을 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매년 전국 16개 시․도 및 254개 기초 자치단체 보건소 대상으로 해당사업 운영성과, 핵심성과지표 달성 등을 종합평가하고 있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맞춤형 보건복지사업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 이라며 “이러한 흐름을 함평이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주민참여형 건강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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