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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제6기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물 감정의 세계로’는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화성시 향토박물관을 널리 알리고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6기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은 화성시 문화유산과와 화성시 향토박물관이 주관.주최하며, 수강장소는 화성시 향토박물관이며, 교육은 오는 6월13~7월25일까지, 오후 14:00~16:00시까지 진행하며, 매주 목요일, 총 7회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도자기, 석기유물, 민속유물, 초상화, 고문서, 복식 등 유물 감정법 및 박물관 답사 등으로 다루어진다.

모집대상은 20세 이상 화성시민 50명(선착순 접수)이며, 모집기간은 5월1~24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며, 신청서는 화성시 향토박물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하면된다.

최종 참가자 발표는 오는 5월29일 14:00 화성시 향토박물관 홈페이지 게시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답사 참가비 2만원 별도)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박물관대학은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비롯해 유물감정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들을 초빙해 어렵게 구성한 프로그램”이라며 “배움의 즐거움과 새로운 취미를 갖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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