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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새마을금고중앙회, 미세먼지 저감 나무심기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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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세계파이낸스=이정화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임직원 63명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숲공원 은행나무숲길에서 미세먼지 저감 나무심기 및 벤치 입양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회 임직원들은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는 산수국과 철쭉류의 관목 500여 그루를 심고 상토와 비토를 뿌려주는 봉사활동을 3시간 가량 펼쳤다. 서울숲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숲을 찾는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은행나무숲길 내 벤치 등을 설치하는 등 서울숲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고 중앙회는 전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모여 숲을 이루듯 임직원들이 심은 나무와 노력이 모여 더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jh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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