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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울주군의회 의사일정 종료…9842억 규모 추경안 확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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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간정태 울주군의장이 22일 울주군의회 제1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울주군의회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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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주군의회는 22일 제1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9842억원 규모의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확정됐다. 이는 당초예산액 9410억원보다 432억원(4.6%) 증가한 금액이다.

군 의회는 심사를 통해 세출 부분 4건의 사업 7억2300만원을 전액 또는 부분 삭감해 내부 유보금으로 반영했다.

박정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편성 관계규정의 적정성 여부와 사업 우선순위 등을 심사기준으로 정해 심도 있는 심사를 벌였다"며 "재검토가 요구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수정·삭감했다"고 말했다.

본회의에서는 울주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울주군의회 의원 공무국외 연수 및 출장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울주군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군수로부터 제출된 5건의 조례안이 원안 의결됐다.

이와 함께 온산읍 종합행정복지타운 건립 사업 등 6건의 2019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승인했다.

오는 2023년까지 총 25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5억663만7000원을 시작으로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안도 의결했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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