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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LGU+, 5G 콘텐츠와 교육 접목…'에듀테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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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LGU+·EBS·아이스크림미디어, 에듀테크 공동사업 업무협약]

LG유플러스는 아이스크림미디어, EBS와 교육 서비스에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접목한 '에듀테크'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에듀테크(EduTech)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용어다. 5G를 비롯해 빅데이터나 AI(인공지능)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차세대 교육을 뜻한다.

3개사는 이날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단 구성과 운영 등 세부 방안을 마련해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에듀테크 공동 사업 추진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LG유플러스는 5G 기술의 활용 범위를 교육 영역으로 확대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5G 콘텐츠 확산으로 인접 산업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융합 서비스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신과 교육, 플랫폼간 협업으로 시작하는 이번 협약은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에듀테크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복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주식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웹툰·공연·게임·영화 외에 교육 영역에서도 LG유플러스 만의 차별적 5G 콘텐츠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김주현 기자 n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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