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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태영건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모델하우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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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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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태영건설(009410)은 오는 26일 전북 전주시 송천동에서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의 모델하우스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면적 75~125㎡ 878가구로 구성된다. 세부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 75㎡ A 150가구 △전용 75㎡ B 60가구 △전용 84㎡ A 237가구 △전용 84㎡ B 179가구 △전용 98㎡ A 140가구 △전용 125㎡ A 112가구로 공급된다. 지금까지 에코시티 내에서는 주로 중소형으로 공급돼 전용 85㎡ 초과 중대형에 대한 희소성이 높은 상황에서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은 전용 85㎡ 초과분이 약 30%에 달한다.

대부분을 4~5베이 판상형으로 선보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에코시티 데시앙 1차(4·5블록)’, ‘에코시티 데시앙 2차(7·12블록)’ 등과 함께 에코시티 내 5267가구(임대주택 포함) 매머드급 브랜드타운으로 형성된다.

각 동별 집앞에 정원을 조성해 입주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휴식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데일리가든을 조성한다. 또 계류가 흐르고 대형목이 식재된 환경친화적 주민휴게공간 갤러리가든, 플랜터형 텃밭과 휴게 및 운동시설 등을 도입한 시니어가든 등도 만들어진다.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21~23일까지 3일간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견본주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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