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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비즈스토리] 판소리·비보잉 보며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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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진흥원
중앙일보

2019 문화가 있는 날 ‘세종호수공원 콘서트’가 오늘 세종 호수공원 수상무대 섬에서 열린다. [사진 지역문화진흥원]


문화를 통해 세종시민과 청년 문화예술가가 하나가 되는 행사가 오늘(24일) 열린다.

2019 문화가 있는 날 ‘세종호수공원 콘서트’가 오전 11시 40분부터 세종호수공원에서 진행된다. 세종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 문화예술가가 전문 문화예술가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수 있는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적도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호수 위의 한낮 공연’이라는 콘셉트 아래 퓨전타악과 비보이의 합동공연을 비롯해 서커스 코미디, 레게밴드와 판소리의 합동공연, 브라스밴드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문화진흥원 나기주 원장은 “국민이 모두 문화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했다. 이날에는 영화관·공연장·박물관·미술관·문화재 등 전국의 2000여 개 문화시설을 무료로 즐기거나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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