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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팝업무비]'생일' 111만↑ 16일 연속 1위…'어벤져스: 엔드게임'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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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영화 '생일',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생일'이 16일 연속 1위에 올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세월호 유가족의 생일모임을 모티브로 가족과의 일상적인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돌아보게 하는 영화 '생일'은 지난 23일 하루 동안 2만 187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1만 18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무엇보다 '생일'은 개봉 4주차임에도 박스오피스 왕좌를 16일째 놓치지 않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생일'의 뒤는 '요로나의 저주'가 이었다.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요로나의 저주'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73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8만 4606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김윤석의 감독 데뷔작 '미성년'은 이날 하루 동안 1만 13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6만 7528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김해숙, 손호준의 단짠케미가 돋보이는 '크게 될 놈'은 이날 하루 동안 978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8만 38명을 달성하며 4위에 머물렀다. 여기에 '캡틴 마블'의 탄생기를 그린 '캡틴 마블'은 일일 관객수 8620명, 누적 관객수 577만 1141명을 세우며 5위의 주인공이 됐다.

이처럼 '생일'이 16일 연속 1위에 올랐지만, 관객 가뭄 속 흥행 속도가 굉장히 느린 가운데 오늘(24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드디어 출격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가 극장가 비수기를 끝내고 영화관을 점령할 것으로 전망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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