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LG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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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LG 코드제로 A9 파워드라이브 물걸레 키트’로 각각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과 최고 제품상(Best of Best)을, ‘LG 그램 17’로 특별상(Special Award)을 받았다.
대한인간공학회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이 롤러블 기능으로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이 제품은 CES 2019에서 처음 공개한 이후 CES 2019 혁신상을 비롯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을 거머쥔 바 있다.
LG 코드제로 A9 파워드라이브 물걸레 키트는 기존 제품에 장착하면 신제품과 동일한 물걸레 청소가 가능한 호환성, 편리한 조작성, 손쉬운 탈부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 그램 17은 17인치 대화면에 1340g의 가벼운 무게, 2mm의 얇은 디스플레이 두께로 사용성과 휴대성이 훌륭하다고 평가됐다. 노창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는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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