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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청소년 미술대회 심사에 등장한 삼성전자 'QLED 8K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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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삼성생명 주최 ‘제39회 청소년 미술대회’ 예선 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이 삼성전자의 QLED 8K TV에 띄워진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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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QLED(양자점 발광다이오드) 8K(초고화질) TV가 삼성생명 주최 ‘제39회 청소년 미술대회’ 예선 심사에 활용된다고 24일 밝혔다.

1981년 ‘전국사생실기대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가 547만명에 이르는 청소년 미술 대회 중 하나다.

올해 행사는 응모작 접수부터 심사까지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참가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해 대회 홈페이지(http://festival.samsunglife.com)에 업로드 하면 심사위원들이 삼성 QLED 8K TV를 통해 작품을 심사하는 것이다.

이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한국미술협회 김종수 부이사장은 "과거에는 수많은 작품을 바닥에 펼쳐 놓고 일일이 심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올해는 삼성 QLED 8K TV를 통해 고화질 이미지로 각 작품의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살펴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1만1000여명이 넘는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예선 심사를 통과한 300명은 오는 5월 1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생명 휴먼센터에서 진행되는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 진출자는 5월 2일에, 최종 수상자는 29일에 각각 확정된다.

장우정 기자(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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