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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전국 최초' 부동산 전담 수사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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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 경기도, 부동산 전담 수사팀 신설…떴다방 등 차단

경기도가 떴다방과 무자격 중개행위, 분양권 불법전매 등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를 전담하는 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공정 특별사법경찰단은 최근 도청 공무원 4명과 31개 시·군 부동산 특사경 담당자 200명 등 총 204명으로 구성된 부동산수사팀을 신설했습니다.

그동안 수사·행정기관에 태스크포스(TF)로 꾸려진 부동산 분야 수사 조직은 있었으나 전담 수사팀 신설은 경기도가 국내 처음입니다.

◇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9' 고양 킨텍스서 개막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조달 종합박람회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9'가 오늘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는 440개 우수 조달기업이 참가하고, 해외바이어 등 160여명이 초청돼 역대 최대 규모로 모레까지 이어집니다.

드론과 가상현실(VR), 3D프린터, 자율주행차 등 연구개발(R&D) 신기술제품의 공공수요를 창출하는데 행사의 초점을 맞췄습니다.

◇ 안산시 외국인 주민 8만6천명, 전체 안산시민의 12.1%

한국의 대표적인 외국인 밀집 거주 지역인 경기도 안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출신 국가는 모두 110개국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관내 거주 외국인은 등록외국인 5만7천123명, 외국 국적 동포 2만9천657명 등 모두 8만6천780명입니다.

이같은 수치는 외국인 주민 포함 안산시 전체 주민 71만6천여명의 12.1%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 100만그루 꽃 잔치…군포철쭉축제 개막

수도권 대표 봄꽃축제인 '군포철쭉축제'가 오늘 철쭉동산, 철쭉공원, 초막골생태공원, 산본로데오 거리 등 군포시 일원에서 개막했습니다.

군포시 전역에는 철쭉 100만 그루가 식재돼 해마다 봄이 되면 철쭉꽃이 만개하면서 장관을 연출합니다.

'2018 경기관광유망축제'에 이어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군포철쭉축제는 축제 기간 90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경기도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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