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 속 채용 설명회 인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세종시가 오는 30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에서 '세종 찾아가는 일자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연구원, 법제연구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보건사회연구원, 직업능력개발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선박안전기술공단, SK트리켐, 엘이디라이텍 등 이전 공공기관·기업 9곳이 참여한다.

채용 규모는 130명 이상으로, 5월부터 차례로 채용 전형이 진행된다.

고용노동부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고려대 대학일자리센터도 취업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지문적성검사, 취업 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044-300-4822∼4.

세종시 급경사지 안전 위험 요인 29건 발견…시정 조치 요청

세종시 급경사지 점검 [세종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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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세종시는 급경사지 85곳을 대상으로 안전 감찰을 벌여 위험 요인 29건을 발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조치원읍 침산지구 등 일부 지역에서 표토사 유출, 수목·낙엽 방치, 지반 이탈 등 위험 요인을 발견해 현지 시정 조처했다.

침산지구 급경사지 3천939㎡는 2017년 9월 붕괴위험 지역으로 지정·고시됐다.

시는 위험 요인이 발견된 급경사지와 관련해 나무·낙엽 제거, 현지 시정 등 조처를 해달라고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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