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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설악에서 금강까지”···인제서 27일 라이더 평화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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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인제군청. 2018.7.11/뉴스1 © News1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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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스1) 김경석 기자 = 강원 인제군에서 남과 북을 하나로 잇기 위한 평화의 행진이 펼쳐진다.

군은 27일 오전 10시30분 합강정 휴게소에서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라이딩 퍼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모터스포츠컴퍼니·모토쿼드가 총괄 기획하고 대한모토사이클연맹(KMF) 강원지부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200여명의 라이더들이 모여 합강정 휴게소에서 최북단 마을인 서화면 천도리까지 약 22㎞ 구간에서 퍼레이드를 펼친다.

행사는 평화를 바라는 라이더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모토쿼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서화면 천도리는 육로를 통해 다가설 수 있는 인제 최북단 지역으로 금강산까지 가장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kks101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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