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정의당 대전시당, 대학가 찾아가는 노동상담소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김윤기)은 129주년 노동절을 앞둔 25일 충남대학교 앞에서 '찾아가는 노동상담소(비상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상담에는 대전비상구 센터장인 이훈 공인노무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고, 연락처를 적어 상자에 남기면 전문 노무사가 직접 전화통화로 상담하는 노동고민 상자도 운영한다.

또 노동절을 맞아 청년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노동의 문제를 묻는 스티커 설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기 시당위원장은 "청년노동자들은 인권침해, 근로계약서 미작성, 최저임금 미지급, 임금체불, 산재미처리 등의 노동의 문제를 겪고 있다"며 "노동의 권리를 찾으려는 청년들 가까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11월 문을 연 정의당 대전시당 노동상담창구인 비상구(비정규직노동상담창구)는 산업재해,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문제, 부당해고, 임금체불 등 대전의 많은 노동관련 문제를 상담하고 해결해왔다.
khoon3654@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