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폭행(PG)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초 흥덕구 오송읍 제약회사에서 경비원 B(70)씨를 손으로 수회 폭행하고 그의 휴대전화를 던져 부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가 당직 근무 중 무단 외출을 했다는 사실을 회사에 보고했다는 이유로 손바닥으로 뺨을 때리고 발길질을 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사직서를 내라며 B씨를 협박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협박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합의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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