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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충북 시민단체,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 방안 등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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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노컷뉴스

(사진=충청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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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민단체가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 방안 등 사회적 현안을 국무총리실에 건의했다.

국무총리 비서실은 24일 충북NGO센터에서 '시민사회의 발전 및 시민사회와 정부 간 협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문은숙 시민사회비서관과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 등 도내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도내 시민단체는 간담회에서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 방안을 비롯해 민주 시민교육 실현, 성평등 임금공시제 시행, 지속 가능 사회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을 건의했다.

문 시민사회비서관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사회발전기본법, 공익위원회 설치, 민주시민교육 확대, 자원봉사·기부 문화 활성화 등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단체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국무총리실은 시민사회 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문제를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민관협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을 돌며 간담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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