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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헌책의 가치 나눠요…27~28일 '한 평 시민 책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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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한 평 시민 책시장' 포스터. 2019.04.25. (포스터=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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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가 헌책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헌책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 평 시민 책시장'을 올해도 연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 평 시민 책시장'은 27~28일 서울책보고에서 개장한다. 하반기에는 서울 시내를 순회하며 야외에서도 진행된다. 헌책방 운영자와 참가 시민이 헌책을 판매하고 헌책 문화를 경험하는 정기 헌책 장터다.

올해 '한 평 시민 책시장' 27일 시작으로 서울책보고에서 매달 마지막 주 주말 낮 12시에 열린다. 올해 12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직접 가지고 나온 책, 책과 관련된 중고용품을 판매하는 '한평책방' ▲원하는 책을 서로 교환하는 '책책교환' ▲전자출판 우수작을 선별해 새로운 형태의 독서를 경험하는 'AR BOOK 전시' ▲버려지거나 오래된 헌책을 활용한 '팝업북 만들기' ▲'독서통장 만들기', '책 속의 명언 엽서 만들기' 등이다.

'한 평 시민 책시장'의 일정과 참가신청은 서울도서관 공식블로그(blog.naver.com/seoul_library) 또는 서울책보고 홈페이지(www.seoulbookb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도서관 지식문화과(02-2133-0214)로 연락하면 된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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