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어벤져스: 엔드게임',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기록은 시작됐다[SS무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은 시작부터 달랐다. 개봉 첫 날부터 기록의 연속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첫 날인 지난 24일 하루 만에 134만 8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개봉 첫 날 기록은 종전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이 지난 2018년 8월 1일에 세운 124만 6603명 기록을 넘는 기록이자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인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지난해 6월 세운 118만 3496명 기록을 뛰어 넘는 수치다. 이와 함께 전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세운 98만 42명의 기록을 새롭게 경신하며 마블 영화 최고 오프닝까지 기록했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2012)의 707만 5607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1049만 4840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1121만 2710명 기록에 이어 ‘어벤져스’시리즈 누적 관객수 3000만 명까지 돌파하는 기록까지 더했다.

특히 ‘어벤져스’ 시리즈는 연속 천만 관객 동원 및 역대 외화 흥행 2, 3위를 모두 보유하고 있기에 흥행 명가의 명성을 다시금 견고히 했다. 앞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써나갈 새로운 흥행 기록에 대해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4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