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럽게 널린 부흥빌딩의 불법 현수막..."화재 위험" |
경상대학교 인근 부흥빌딩에 불법 현수막이 어지럽게 널려 있다.
각각의 상가들이 경쟁적으로 큰 현수막을 걸다 보니 건물 절반이 현수막으로 가려져 있다.
심지어 에어컨 환풍기마저 막고 있어서 화재를 유발할 수도 있다. 또한 현수막을 걸기 위해 여기저기 묶어놓은 끈들은 화재시 탈출을 방해할 수 있다.
진주시 담당부서는 시 전역을 현장단속 1명, 사회복무요원 1명이 차량 1대로 움직이므로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하소연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위해 인력 확충 등 제도 개선과 자발적인 시민의식이 시급해 보인다.
경남=신용민 기자 sbegood@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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