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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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3일 수성구청 4층 회의실에서 ICT 기반한 이동형 장비를 이용해 민원접점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지수를 측정했다.

민원접점부서 직원을 우선으로 신청받아 민원업무의 특성상 이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측정결과에 따라 맞춤형 자기관리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며 위험군 대상자는 별도의 검사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폭언 등 특이민원으로 인하여 심적 고충이 큰 민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심리 상담 등을 실시하고 마음건강 수준별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민원 공무원이 대민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진정성 있는 미소친절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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