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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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지난 23일 포항 구룡포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 개막식을 개최했다.

경북 읍면단위의 벽지 등 상대적으로 과학문화시설 취약지역에 과학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2019 찾아가는 과학관’은 포항 구룡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10개교를 방문한다.

이 행사로 23일부터 25일까지 포항 구룡초등학교에서 과학해설사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과학실험을 즐길 수 있는 ‘과학 실험 쇼’, 과학적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사이언스 톡톡! 강연’, 기초과학‧수학‧지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25종의 전시품으로 구성된 과학전시 등이 열린다.

또한, 국립대구과학관 후원회는 200만원 상당의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선정한 우수과학도서와 과학교구 등의 물품을 후원했다.

국립대구과학관 김주한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꿈나무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훌륭한 과학기술자로 성장하여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을 이끄는 날을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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