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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공원에서 아이들이 승마체험을 즐기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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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와 한국마사회는 내달 12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도심 승마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승마 체험은 무료이며,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안전을 위해 키 105㎝ 이상, 70㎏ 이하에 해당하는 시민만 체험이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말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인력이 배치돼 있으며, 동물 권리 보호를 위한 말의 휴식시간 및 쉼터 공간 등도 조성돼 있다.
구본영 시장은 “도심 공원에서 즐기는 색다른 승마 체험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haena935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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