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BS 고형석 기자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무료 셔틀버스. (사진=공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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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기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25일 공주시에 따르면 축제 첫날인 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셔틀버스 3대를 투입해 운행하고 4일부터 6일까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노선은 석장리박물관과 신관지역, 강남지역을 순환하며 우남퍼스트빌, 신월초등학교, 신관사거리, 종합버스터미널, 신관육교, 전막교차로, 공산성, 산성시장, 옥룡동 GS슈퍼마켓, 석장리박물관 등에 승하차한다.

공주시는 차량 내에 공주의 역사·문화·관광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물을 비치해 세계유산도시 공주를 홍보할 계획이다.

공주시 조관행 관광과장은 "축제 기간 행사장 주변 주차공간이 부족해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셔틀버스를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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