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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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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시스템 등 도입의사를 밝힌 사립유치원 5군데에 대해 교사 처우개선비 등 보조금 지원을 재개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처음학교로’ 미참여 유치원 5개원에 3월부터 통학차량지원금과 원장 기본급 보조비,학급운영비를 삭감하고 교원기본급 보조비를 50% 삭감했다.
하지만 이들 사립유치원이 처음학교로 시스템 도입과 교육정책에 대한 적극 참여 의사를 보임에따라 보조금 지원을 재개하고 삭감된 3월분 보조금도 소급 적용해 주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처음학교로를 도입하지 않았던 사립유치원이 교육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보조금 지원 등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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