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30일까지 나주혁신도시 소재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진흥원은 기술혁신동 3실, 창의육성동 5실 등 총 8개실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입주면적은 29.05~172.6㎡이다. 영화와 비디오, 애니메이션, 게임 등 콘텐츠산업 업종으로 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전문서비스 등 산학연 클러스터 코드에 해당하는 기업만 신청가능하다.

진흥원은 발표 평가 및 전남도혁신도시지원단 심사를 통해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월 임대료를 무상 지원한다. 단, 매월 면적 3.3㎡당 3000원의 관리비와 전기·수도세 및 실외기 사용요금은 개별 납부해야 한다. 입주시 월 관리비의 6개월분에 해당하는 보증금도 납부해야 한다. 보증금은 퇴거 시 반환된다.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로고.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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