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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경남도,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 위한 '청렴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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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담당 공무원 등 참석

창원/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도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거제시 소재 리조트에서 청렴업무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을 위한 ‘2019 청렴워크숍’을 열었다.

경남도에 따르면 ‘신뢰받는 공직가치 구현’과 ‘청렴 경남 실현’ 다짐 결의에 이어 군납비리를 제보한 김영수 예비역 소령을 초청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더욱 청렴한 경남을 위한 청렴 토론’도 실시했다.

도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시·도 중 3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해 가장 깨끗한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및 자체 외부청렴도 측정을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이에 기반한 진단으로 부패취약 분야를 사전에 보완하고 소통과 참여를 통한 청렴교육과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 등으로 내·외부 청렴문화 확산에 집중한 결과다.

도는 △경남도 명예도민감사관 및 청렴식권제 운영 △경남청렴클러스터 △청렴사회민관협의회 등을 통해 다양한 청렴 실천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준석 도 감사관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도민 기대에 부응하고 더욱 신뢰받는 경남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우리의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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