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 광장에서 어린이날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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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금강권 전시장과 함께 어린이날 연휴(5월 4~6일)에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4일은 박물관 1층에서는 마술공연(오전 11시), 칸투스오케스트라 공연(오후 4시), 박물관 앞 광장에서 버스킹 공연 째즈톡(오후 2시)도 열린다.

또 아름다운 가게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시민바자회'를 개최해 경제 관념 인식 고취와 관내 장애어린이에게 수익금 기부도 할 계획이다.

5일 박물관 및 금강권전시장(3·1운동 기념관, 채만식문학관, 철새조망대)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무료입장과 풍선나눔 행사를 갖는다.

근대미술관에서 전북도립미술관 초대전인 '감성의 흔적'과 장미갤러리에서 열리는 '민동기 전', 시민열린갤러리에서 이남기 작가 초대전인 '나의 눈길이 머문 자리'를 감상할 수 있다.

또 투호 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박물관 앞 광장에 마련할 예정이다.

박물관 1층에서 마술공연(11시), 박물관 앞 광장에서 소담소리아트 민요공연(오후 1시), 버스킹 숲 공연(오후 2시)이 개최되고,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박물관 앞 광장에서 버스킹 숲 공연(오후 2시)이 열린다.

박물관관리과 김중규 과장은 "연휴 기간 총 16여개 볼거리 및 체험행사(전시 4, 공연 7, 체험 5)를 준비했다"면서 "어린이날 연휴 기간 박물관 및 금강권 전시장에서 가족 사랑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어린이날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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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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