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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불붙는 OTT 시장

KT스카이라이프, 셋톱박스에 OTT 통합 플랫폼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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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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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가 인터넷동영상(OTT) 서비스 통합 플랫폼 '토핑'을 셋톱박스에 적용한다. 대상은 안드로이드UHD 상품 '스카이 A'용 셋톱박스다.

토핑 서비스를 이용하면 OTT 앱(App.)을 설치하거나 회원가입, 로그인 절차없이 리모컨을 통해 간편히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토핑 서비스는 왓챠플레이, 푹(POOQ)을 지원한다. 왓챠플레이는 영화, 드라마 등 5만편을, 푹은 TV 다시보기 22만편과 해외드라마 시리즈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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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이용료는 KT스카이라이프를 통해 합산 청구된다. 왓챠플레이는 월 6050원(3년 약정), 푹은 월 9900원이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왓챠플레이와 푹 1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왓챠플레이와 안드로이드UHD 방송을 결합하면 유료방송도 1개월 무료 시청할 수 있다.

원성운 KT스카이라이프 고객본부장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 특징을 살려 다양한 OTT를 품을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글로벌 업체와 추가 제휴해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는 사은품 대신 요금 혜택을 극대화한 '30% 요금할인 홈결합'을 제공하고 있다. '스카이A 12.1(스카이UHD 그린 A+)' 방송과 '스카이인터넷(100M)'을 월 1만9800원에 제공한다.

KT스카이라이프 OTT 통합 플랫폼 '토핑' 지원 서비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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