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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제주서 28일부터 국제해조류심포지엄…50개국 10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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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주=뉴시스】 국제해조류심포지엄 성공기원 미니포럼. (제주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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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전 세계 50여개국 1000명이 참여하는 해조류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해조류심포지엄(ISS 2019)이 오는 28일부터 5월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국제해조류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조류학회가 주관하는 이 심포지엄은 제주세션을 포함해 총 71개의 미니세션과 심포지엄으로 열리며, 6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제주바다선언'도 선포된다.

해조류 관련 17개의 부스가 설치돼 최신 해조류의 정보와 전시품도 볼 수 있다.

이 심포지엄은 지난 1952년에 시작해 3년에 한번씩 열리는 해조류분야의 권위있는 국제학술대회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해조류 심포지엄이 한국에서 처음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도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해조류 다양성의 보고인 제주를 전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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