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제주관광공사, 日 히로사키 벚꽃축제서 제주관광 홍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일본 아오모리현 히로사키 벚꽃(제주관광공사 제공)©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가 제주의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6일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에서 열리는 벚꽃 축제에 참가해 일본인을 대상으로 제주홍보와 제주 관련 참여형 이벤트를 개최한다.

히로사키 벚꽃 축제는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의 벚꽃축제로 알려져 있고, 행사기간 약 200만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관광공사는 또 아오모리현청 관계자와 만나 제주-아오모리간의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아오모리현의 언론인과 파워블로거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지속적으로 일본인 관광객의 제주 유치 확대를 위해서는 지방도시에서의 제주관광 수요 창출이 필요하다”며 “자매결연도시 등 제주와 유대관계가 깊은 곳을 중심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