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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국립암센터, ‘한국 양성자치료 10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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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 국회의원회관서 국회 복지위와 공동 개최

뉴스1

국립암센터 전경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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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립암센터(경기 고양시)는 국회 복지위와 함께 한국 양성자치료의 10년을 돌아보는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립암센터와 암정복추진기획단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 기동민 위원, 윤종필 위원과 공동으로 ‘한국 양성자치료의 10년,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 오후 1시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2세미나실에서 ‘제70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07년 우리나라 최초로 국립암센터에 도입된 양성자치료기로 10년 이상 암환자를 치료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성과를 조망하고, 양성자치료의 개선 및 확산 등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암환자들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1부에서는 Δ암치료 전반에서의 양성자치료의 의미와 중요성(삼성서울병원 박희철 교수) Δ양성자치료의 기술적 발전과 세계적 전망(계명대학교 오영기 교수) Δ양성자치료의 의학적, 사회적 가치(국립암센터 김주영 교수)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김태현 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센터장, 박경화 고려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 민태원 국민일보 의학전문기자,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심순영 소아암 환우 가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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