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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목포시,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시행…2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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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목포건강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서비스.(목포시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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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김영선 기자 = 전남 목포시는 부모의 양육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약 98% 증액된 2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아이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대비 부모합산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확대 지원하며, 지원시간도 연 600시간에서 720시간으로 확대됐다.

서비스 이용대상은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이며 서비스 이용요금은 시간당 9650원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지원(최대 85%)한다.

목포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현재 126명의 전문활동가인 '아이돌보미'가 양육공백 가정을 방문해 1대1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도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는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계속 모집하고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부지원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ysun1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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