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전남농협 쌀 공동브랜드`풍광수토' 첫 영남권 진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무안=뉴시스】 배상현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전남농협 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를 트라이얼마트 등 부산·경남권 중대형 마트에 첫 공급하기 시작했다. 2019.04.25 (사진=전남농협 제공) praxis@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농협 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가 처음으로 영남권에 진출했다.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와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전남농협 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를 부산 현지 물류업체인 서인인터네셔널(대표 우현호)를 통해 25일부터 트라이얼마트 등 부산·경남권 중대형 마트에 1만포대(10kg짜리)를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의 지원으로 풍광수토가 본격적으로 영남권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10kg 1포를 구매한 고객에게 양파 1망(1.5kg)을 증정한다.

이날 행사는 부산과 부산인근의 남부경남권에 소재하고 있는 트라이얼마트를 비롯해 661㎡(200평) 이상의 마트 등에서 진행했다.

전남농협은 지난해 6월 해운대와 광안리 등지에서 진행한 첫 홍보 행사 후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부산을 비롯한 경남권 소비지에 풍광수토를 입점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현지 농산물유통업체인 서인인터네셔널과 함께 고품질 풍광수토 쌀을 유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만나기 위해 이번 입점행사를 하게 됐다.

김석기 본부장은 “풍광수토가 지난 1월 전문가가 선정한 2018년 결산 베스트 신상품 미곡부문 대상에 선정된 후 3월 제주도 첫 입점, 4월 세 차례 공영홈쇼핑을 통한 성공적 판매, 이번 첫 영남권 입점을 통해 전국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는 틀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와 함께 5월부터는 전국의 농협 대형판매장인 양산, 고양, 성남, 수원 등 릴레이 판촉행사를 실시해 풍광수토가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