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사진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전경 모습.2019.04.25.(사진=도공 전북본부 제공) photo@newsis.com |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오는 26일 공사에서 운영하는 전주수목원 잔디 광장에서 '휴게소 대표 음식 선발대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도공 전북본부가 진행하는 봄바람 페스티벌 행사 중 가장 인기 있고, 이용객들의 호응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대회에는 이서 휴게소 등 전북 관내 24개 휴게소가 참여하며, 휴게소별로 자체 개발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 1개씩 출품할 예정이다.
전북본부는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휴게소 음식을 즉석 제조해 무료 시식회를 진행한 뒤 '올해 최고의 음식 '을 선발, 포상한다.
앞서 지난 20일 개최한 봄바람 페스티벌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에 클래식 앙상블 공연, 그라피티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
도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휴게소 음식 맛 혁신에 대한 홍보와 함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동행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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