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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창녕군, 창녕서울병원에 365 안심병동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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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및 가족의 간병비 부담 경감

아시아투데이

365 안심병동을 운영하고 있는 창녕서울병원 전경./제공=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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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창녕군이 맞벌이 부부 증가 등 사회행태의 변화에 따른 간병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환자 및 가족의 간병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민간의료 기관에서 365 안심병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5일 창녕군에 따르면 현재 (의)창녕서울의료재단 창녕서울병원에 도비 2억2600만원, 군비 5700만원, 간병료 수입금 9400만원 등 총사업비 3억7700만원을 투입해 365 안심병동사업에 따른 간병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365 안심병동의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대상에 따른 간병료는 행려환자, 노숙인, 긴급의료지원 대상자는 전액 무료이고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은 일일 1만원, 65세 이상 건강보험가입자 등은 일일 2만원의 간병료만 지불하면 된다.

간병인은 한 병실에 4명씩 3교대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환자는 15일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필요시에는 1회에 한해 50일까지 연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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