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가 25일 유치기업 5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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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지역유치 입주기업의 전남지역 내 성공적인 투자실현과 기술‧연구개발사업 공동 참여 등을 위해 25일 전남테크노파크 전용회의실에서 유치기업 5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주)라온코스(대표 서란희/화장품 제조), (주) 월드콥터코리아(대표 이원학/대형드론), 기꾸지금형(대표 이인성/BV메탈 합금금형), (주)지앤에스종합건설(대표 권효근/라멘교 거푸집 제조), (주)포세라(대표 박지호/특수알루미나 소재) 등이다.

이들 기업은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등에서 활동하다가 최근 본사, 지사, 연구소 등을 전남테크노파크 본부동, 신소재센터, 세라믹센터로 이전했다.

협약을 통해 기업들은 전남테크노파크와 협업해 산‧학‧연 협력사업의 공동 발굴 및 투자 그리고 국가연구과제 등에 참여하게 된다.

향후 협약기업은 전남에 토지, 공장, 시설, 고용 등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POST-BI 맞춤형 기업지원, 연구개발지원, 기술이전 및 사업화지원, 산업기술단지 공장 설립 지원 등을 통해 협약기업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그동안 전남테크노파크의 기업육성 노하우와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총 동원하여 이들 기업이 지역스타기업과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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