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공업고등학교가 주최한 취업박람회가 25일 대전공고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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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공업고등학교가 25일 오전 10시 교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우수 중소기업과 취업맞춤반 인력 매칭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서는 ㈜네오텍, ㈜말타니, 세림산업㈜ 등 46개 업체가 참여해 면접을 거친 160명의 희망 학생 중 111명의 학생과 매칭을 이뤘다.

면접에 합격한 학생들은 5월 중 관련 산업체 현장 체험 프로그램 및 회사업무 관련 직무교육을 통해 직장 적응력을 키운 뒤 2학기에 현장 실습을 마치고 산업기능 요원으로 배정받는다.

이종업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기술인재 육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배움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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