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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안산시-라오스, 우의 증진 등 민간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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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 ‘민간협력 교류협력 의향서’ 서명

뉴스1

윤화섭 시장(왼쪽 첫번째)은 25일(현지시간) 라오스에서 깜펭사이솜펭 노동사회복지부 장관과 만나 ‘민간협력 교류협력 의향서’에 서명했다. (안산시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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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안산시와 라오스 정부가 상호 우의 증진 등 민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25일(현지시간) 라오스에서 깜펭사이솜펭 노동사회복지부 장관과 만나 ‘민간협력 교류협력 의향서’에 서명했다.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반도 중부에 위치한 라오스는 인구 706만명의 농업국가다.

현재 자국 내 많은 노동자들이 한국 진출을 희망하고 있으며 한국어교육을 위한 현지 교육 시설 원조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향서에는 Δ고위급인사의 상호 정기 방문을 통한 이해·우의 증진 Δ라오스에 한국어교육원 기숙사 건립·협력 등이 명시됐다.

깜펭사이솜펭 장관은 “한국어교육원 기숙사 건립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많은 라오스 젊은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많은 라오스 젊은이들이 한국의 문화를 익히고 진출해 한국과 라오스 두 나라를 성장시키는 주요 인적 자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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